주폭 척결의 의지 표명
23일 음성경찰서
2011-07-25 음성뉴스
충북경찰은 주폭(酒暴) 문제의 사회적 심각성을 알리고 더 이상 주민들이 술에 의한 폭력에 관용을 베풀지 말 것을 홍보하며 강력히 주폭을 단속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충북경찰의 고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학관 음성경찰서장과 경찰관, 경찰발전위원, 자율방범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관광객들을 상대로“주폭 척결”홍보 전단지 1,000장과“ 주폭을 아시나요 ”주폭 로그가 새겨진 부채 200개를 배부하며 국민과 경찰이 주폭을 함께 척결해 나갈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특히, 주폭에 대한 수치심이나 두려움으로 경찰에 신고조차 못하는 피해자들의 고통을 해결하고 법 질서 확립을 위한 주폭 척결의 필요성을 전하며 주민들도 엄정한 법의 잣대로 강력히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음성서 김학관 경찰서장은 “ 주폭(酒暴) 척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폭들의 범죄심리를 억제하여 일선 치안 현장에서 주취난동자가 현저히 줄어 들었고 주민들의 치안만족도도 높았졌다 ”며“ 주폭의 심각성과 척결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여 전 국민들이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가지게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