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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천 둔치 함께 걸어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읍민에 각광

2011-07-29     음성뉴스

음성천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음성 읍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 선용장소로 주민들에 각광을 받고 있다.

음성읍이 봄부터 준비 해온 음성천 가꾸기 사업으로 천변 곳곳에는 꽃동산이 조성되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특히 자전거 도로 (약 3km 음성수정교~평석교)와 산책로가 깔려있어 주민들의 이용도가 늘고 있다.

요즘에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많은 주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산보를 즐기는 곳으로 거듭나고 있어 아름다운 음성만들기에 한발 한발 다가서고 있다.

음성천변은 수정교에서 설성교사이에 황화코스모스, 백일홍이 어우러져있고, 설성교에서 평곡교 사이 둔치에는 메밀꽃과 코스모스가 활짝피어 있어 음성읍 주민에게 볼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부릴 수 있는 선물이 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8월 메밀 수확을 하면 11월 보리를 파종하여 새로운 볼거리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올 가을의 운치있는 음성천의 새로운 모습이 기대되고 있다.

음성읍에 사는 어모씨(42)는 다양한 꽃들을 보며 사시사철 산책을 할수 있어 음성천이 너무 좋고 앞으로 음성의 명소로 거듭날것 같다고 말했다.

평곡리에사는 염모씨(41)는 음성읍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정서적 안정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것은 음성읍 직원과 공공근로 분들의 숨겨진 땀방울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위로의 말도 아끼지 않았다.

올 여름이 자나가기 전에 가족 또는 애인과 음성천 둔치를 함께 걸어보면 어떨까 추천해본다.

아름다운 음성만들기 일환으로 시작한 음성천 가꾸기 사업이 일보 전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음성읍 주민뿐아니라 외부 관광객도 찾는 명소로 태어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