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원어연)은 18일 불우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화장지 30롤 24팩(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원어연 회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물품으로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항상 삼성면 지역 내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삼성농협 고향주무모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농협 고향주부모임은 봉사활동 및 물품 기탁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