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회(회장 신혜숙)는 20일 음성군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는 ‘2021 음성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조병옥 음성군수, 최용락 군의장, 김기창 도의원, 임옥순, 안해성, 서효석, 서형석, 김영호 군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결산하는 성과보고, 이웃과 사회에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한 유공자 표창, 우수 협의회에 대한 시상,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했다.

유공자 표창으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전근성(맹동면), 유영자(삼성면), 최병기(생극면), △충청북도지사 표창 홍유희(소이면), 정인화(원남면) △음성군수 표창 황혜숙(음성읍), 노선자(금왕읍), 서정숙(소이면), 장만수(원남면), 남정현(맹동면), 윤태흥(대소면), 황규영(삼성면), 김동화(생극면), 박종미(감곡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김성기(원남면) △도회장 표창 전경용(음성읍), 김정숙(감곡면) △음성군 새마을회장 표창 신이섭(음성읍), 허순이(금왕읍), 김경태(소이면), 반영태(원남면), 정부순(맹동면), 오경호(대소면), 이덕희(삼성면), 유연옥(생극면), 남애자(감곡면) △지역 평가 최우수 대소면, 우수 원남면, 준우수 삼성면 등이다.

신혜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 해 동안 새마을운동의 목표인 ‘함께 잘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해주신 새마을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에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더욱 활기찬 음성군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