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경찰업무 현장체험

강동대 최가은씨 현장체험

2011-08-08     음성뉴스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가 5일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에게 다가서는 경찰상을 확립하기 위해“ 경찰업무 현장체험 프로그램 ”을 운영하고 있어 주위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음성경찰은 경찰업무 현장체험 모집을 통해 참가한 강동대학 경찰학과 최가은(20)씨와 함께 주간과 야간 민원처리 절차 및 방법, 신호등 조작,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112 순찰 활동 등 경찰업무 현장체험을 실시하며 값진 경험의 장을 제공하였다.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경찰제복을 입고 현장 체험에 나선 최가은씨는 민원실에서 민원처리와 전화응대를 하며 쉴새없이 많은 전화를 받으면서도 밝게 웃음을 잃지 않고 친절하게 경찰 업무를 처리하였다.

또한, 112순찰 차량을 탑승하면서 마을의 구석구석을 돌며 경찰로부터 범죄예방의 필요성과 범죄발생사례를 통한 대처 요령을 배우고 주민들과 대화도 나누면서 일일 경찰관으로서 의미있는 값진 경험을 했다.

특히, 범죄 신고에서 현장 출동, 사건 처리에 이르기까지 분주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과정을 경찰과 함께 경험하며 무전 청취에서 미숙한 무전 응대까지 해보는 사이 주민을 위한 새내기 경찰관의 담담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일일 경찰관 체험을 한 최가은씨는 " 학교에서 이론만 배우다가 직접 현장 경험을 하면서 경찰차를 타고 신고사건 출동과 지역 순찰을 해보니 힘든만큰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꿈을 키워 정말 멋진 경찰이 되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 ”며 환하게 웃었다.

음성서 김학관 서장은 “ 많은 주민들이 경찰 체험 참여로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경찰이 더욱 친숙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체험 소감과 주민의 입장에서의 희망사항 등을 적극 수렴하여 치안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