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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밸리컨트리클럽 등 사랑의온도 올리기 모금 동참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 성금 1백만원 기탁

2021-12-29     음성뉴스

사랑의 온도탑 올리기에 보탬이 되고자 음성군 각계각층에서 모금 동참에 줄을 잇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음성군협의회(회장 유병영)는 매년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를 올리고자 음성군을 찾았는데 올해도 역시 음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유병영 회장은 “우리 협의회의 작은 성의지만 사랑의 온도탑에 보탬이 되어 활활 타올라 우리 이웃에게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썬밸리컨트리클럽이

같은 날 썬밸리컨트리클럽(대표 이신근)도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삼성면에 소재한 썬밸리컨트리클럽은 2020년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외에도 소외계층 지원과 장학 사업에 지속적인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성주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지쳐가는 분위기 속에 활활 타오르는 나눔의 기운을 받아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나 이웃들에게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회장 안완석)도 성금 1백만원을 기부하면서 사랑의 온도 올리기에 동참했다.

음성군 축산발전연합회는 8개 축종으로 이루어진 연합회로 축산인한마음축제, 축산물소비촉진행사 등 음성군의 축산발전을 위해 각종 축산관련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안완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연말분위기가 사뭇 다르지만, 추운 겨울에도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어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에 늘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주신 성금은 ‘희망 2022나눔캠페인’을 통해 음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24일 기준) 충북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39.4도(27억 8천만원 상당) 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