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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면 직원들, 이웃돕기 성금 기부

2021-12-29     음성뉴스
소이면

소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오상순) 직원들이 29일 올 한 해 동안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한 생산적 일손봉사 장려금 58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소이면 직원들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여전히 일손 부족을 호소하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난 3월, 6월, 9월 세 차례에 걸쳐 주말도 반납하고 일손 부족에 골머리를 앓던 지역 내 농가들을 찾아 감자심기, 옥수수 순치기, 밤 줍기를 통해 농가의 시름을 덜어줬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올 한해도 주중이고 주말이고 우리 소이면을 위해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