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읍이장협의회는 지난 4일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에서 실시하여 곽태규 현 협의회장(63)을 재선출했다.

음성읍이장협의회는 이날 오전 음성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앞으로 2년간 음성읍이장협의회를 이끌 임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임원선거에는 곽태규 현 이장협의회장과 읍내4리 남상목 이장 등 2명이 후보로 출마했다. 총인원 47명 중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비밀투표에서 36표를 획득한 곽태규 협의회장이 7표에 그친 남상목 이장을 누르고 선출됐다.

곽태규 음성읍이장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장님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권위 및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겠으며 음성지역 발전을 위해 음성읍이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이장협의회의 새로운 임원진은 이장협의회장 곽태규(동음1리), 부회장 심태용(용산6리), 남대우(신천1리) 감사 김창영(초천4리), 이종열(읍내2리), 사무국장 곽혁근(삼생4리) 이장 등이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