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우산”선물
김학관 음성경찰서장, 직원 기념일에
2011-08-09 음성뉴스
김서장은 생일 및 결혼기념일을 맞아 케익의 촛불을 밝히며 축하의 박수를 보내주는 것이 일상적인데 반해 기념일 선물로 우산을 전해주자 직원들은 영문을 몰라 처음엔 의아하게 생각을 했다.
“ 사랑의 우산 ”의 뜻은 비바람을 막아주는 우산처럼 현장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가정의 행복과 조직을 지키고 나아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경찰의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해달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교통조사계 임규진 경사는 “ 선물의 의미를 알고서는 가정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주민에게는 더욱 공정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 이 될 것을 다짐했다 ”고 전했다.
김학관 경찰서장은 “ 일상 속에서 하루하루 소중한 의미를 찾는다면 국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켜야 된다는 경찰의 기본 책무를 잊지 않고 나아가 주민을 섬기는 따뜻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며 자신의 마인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