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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동 음성군수 대행 체제 100일

음성군 균형발전 기틀에 심혈 기울여

2010-03-31     음성뉴스

권영동 음성군수 권한대행이 군수 권한대행으로서의 소임을 맡아 군정을 펼친 지 3일로 100일을 맞았다.

2009년 12월 24일부터 군수 권한대행을 맡아온 권영동 권한대행은 그간 군정이 위축되거나 동요됨이 없도록 조직안정과 공직기강 확립에 중점을 두고 민선 4기의 연속성 유지에 행정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권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월 23일 맹동면을 시작으로 2월 25일까지 3일간 9개 읍·면의 2010년 새해 연두순방을 통하여 주요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6월 2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추진과 빈틈없는 행정업무추진 등 공직기강 확립 등을 독려했다.

또한 미래를 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식을 확산시킴과 동시에 녹색산업 육성과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음성군 특색에 맞는 맞춤형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한다는 방침하에 모든 군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0월 권영동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여 출범한 공무원 봉사단은 올해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정하여 가정이나 직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재생 가능한 재활용품을 정기적으로 일제수거 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수익금은 연말 지역사회 공익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복숭아 동해 피해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22개 공무원 자원봉사단 464명이 29 농가를 방문하여 복숭아나무 1만 3,470주의 테이프 감기 등 특별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3월 중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인삼재배 농가에 대한 응급복구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 권 권한대행은 관내에 유일하게 산업단지가 없는 생극면에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하여 생극면 신양리 일원 51만 1,000㎡의 부지에 사업비 881억 원을 투입 오는 4월 중 사업시행자를 선정해서 2012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음성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교육강군 육성을 위해 음성장학회 기금을 확충하고, 명문대 입학생 3명에게 장학금 1,3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서울대 등 1순위 대학교 입학생 배출 학교인 매괴고등학교에 교육환경개선비 5,000만 원을, 지도교사에게 해외 연수비 등 1,6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인재 양성에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우수 중학생 관내 고등학교 유치와 우수 중학교 인센티브 지원 등 지역 명문고 육성을 교육정책으로 교육강군 육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비상대책으로 지방재정을 올해 상반기 중에 1,136억 원을 조기집행 하도록 목표를 세워 노력한 결과 목표액 대비 537억 원(47.3%, 충북 도내 3위)을 집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여 혁신행정을 통한 감동행정을 추진하고 매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상품권 유통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살리기에 큰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