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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석토건㈜ 이종복 대표, 7년간 불우이웃돕기 ‘귀감’

매년 회사 수익금 일부 불우이웃돕기용 통장에 저축

2022-02-08     음성뉴스
평석토건

음성군 지역 기업인이 7년 동안 불우이웃 돕기 선행을 이어가고 있어 귀감이다.

음성읍에서 평석토건㈜을 운영하는 이종복(70)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명절이 되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회사 수익금 중 일부를 기꺼이 기탁했다.

특히 그는 매년 회사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별도의 통장에 저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올해도 8일 음성읍사무소에 이어 소이면사무소, 원남면사무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을 기탁했다.

그의 부인 김연옥 씨는 지난 제6대 음성읍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한 이후, 현재는 한올 봉사단에서 총무를 맡아 독거노인 안마서비스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종복 대표는 "회사 경영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 일부를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별도의 통장에 저축하고 있다"며 "작은 성의가 이웃들에게 행복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숙 음성읍장은 "평소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 대표가 매년 성금을 기탁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상순 소이면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온 대표께서 매년 성금을 기탁해 큰 힘이 되고 기탁 받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