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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고니아 등 각 100 그루 기증

음성화훼집하장 영농조합법인

2011-08-17     음성뉴스

음성군 삼성면 청룡리 소재 음성화훼집하장 영농조합법인 배효정 대표는 지난 13일 아름다운 음성만들기 사업에 뜻을 같이하기 위해 베고니아 100 그루와 포인세티아 100 그루 등 시가 약 1백만 원 상당의 꽃을 음성군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꽃들은 반기문 총장 생가와 기념관, 평화랜드에 전시했으며, 이 밖에도 군과 각 읍․면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음성만들기 사업에 다양한 꽃들을 일반 시중가격보다 30% 이하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음성화훼집하장 영농조합법인은 23개 화훼농가가 직접 참여해 총사업비 8억여 원을 들여 6,809㎡의 부지에 5,104㎡의 집하장 시설을 갖추고 2009년 3월에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고유가에 따른 농자잿값 인상과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른 지역과 다르게 관엽류와 절화류 등의 재배 농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중부권 최대의 화훼생산단지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