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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도지사기 족구대회

3일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려

2011-09-03     음성뉴스

제9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족구대회가 3일 오전 금왕생활체육공원에서 박오척충북도족구연합회장,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이대웅 부의장, 최병윤, 이광진 도의원, 낭궁유, 조천희, 김순옥 군의원, 김현일충북언론인회장, 김영호한일중학교이사장, 최상욱음성군체육회부회장 등 기관단체장,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4일까지 충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음성군족구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충북 일반부, 충북 40대부, 전국 일반부, 충북 50대부 등에 총 94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조별 리그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서 최문환음성군족구연합회장이 충북 족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박오척 충북족구연합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박오척충북도족구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반기문유엔사무총장님의 고향이며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이곳 음성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선수 여러분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용 음성군수를 대신한 최상욱음성군체육회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음성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9만 군민과 함께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