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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원 편취 지명수배자 검거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

2011-09-08     음성뉴스

음성경찰서 금왕지구대(지구대장 경감 도영호) 경찰관들이 고액사기 지명수배자 한모씨(남, 55세)를 검거하여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

금왕지구대 양영석(남,40세) 경사, 김세영(남,38세), 이동호(남,38세) 경장 순찰 팀으로 평소 현장의 소리를 중요시 생각하고 주민을 찾아가는 치안활동을 펼치면서 범죄 및 각종 사건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런 가운데 지난 8월 24일 한 주민이“ 한모씨가 사기를 치고 도망갔다 ” 며 피해 상황을 하소연 하였다. 한모씨는 사기죄로 6건의 지명수배와 5건의 지명통보로 수배가 되어 있었고 약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4억 가량을 편취 후 도주 중이었다.

양영석 경사 등 3명의 경찰은 휴일을 마다하고 탐문수사로 한모씨의 행방을 찾으면서 인터넷 IP를 이용하여 메신져 실시간 추적수사로 수배자를 추적 ․ 유인하여 지난 6일 음성읍 소재 한 상점 주차장을 급습 ․ 검거하면서 14일간의 끈질긴 수사를 마무리졌다.

금왕지구대 양영석 경사는 “ 선량한 주민들에게 상습적으로 사기를 치면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습사기범을 검거하게 되어 기쁘다 ” 며 “ 주민을 괴롭히는 범죄자 척결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