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병관)가 20일 제23회 음성품바축제 품바하우스 수익 사업 운영 수익금과 찬조금 전액(335만원)을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권병관 위원장은 “먼저 축제 5일 내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뜻깊은 일을 위해 함께 고생해주신 우리 주민자치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소이면 각 기관·사회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소이 주민 여러분들의 온정을 지역의 이웃분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광기 소이면장은 소이면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솔선수범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소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원동력이 돼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는 이웃들께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민자치위원회는 다가올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대비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사 초빙 자체 교육을 계획·실시함은 물론, 자매결연지와 도·농교류사업 추진 등 끊임없는 활동으로 지역 활성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