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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관 대장 취임

모든 역량 모아 더 나은 방범대 되도록 최선

2011-09-30     음성뉴스
음성읍 읍내자율방범대 제11대 최재관(38) 대장 취임식이 30일 음성 새마을회관에서 정태완 군의회 의장, 김학관 음성경찰서장, 심주섭 음성읍장 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용길 전 대장에게 군수 공로패와 의장 표창패, 경찰서장 감사장이 전달됐으며, 최만복 대원에게는 군 자율방범연합회 우수대원 패를, 간종길대원에게는 읍내자율방범대 우수대원 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취임한 최재관대장은 취임사에서 “제10대 이용길 대장과 지난 1년간 고생하신 대원분들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며 “모든 역량을 모아 더 나은 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대원 여러분이 단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취임을 축하하는 화환 대신 쌀을 접수받았고, 접수된 쌀은 주위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음성읍에 기탁 의사를 밝혔다.

한편, 최재관 신임대장은 소이면 출신으로 가족으로는 부인 반나미(37)씨 사이에 자녀 2녀를 두고 있다. 1997년 방범대에 입대해 2000년 방범대 조장, 2005년 총무, 2007년 부대장을 거쳐 이날 대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