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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농촌일손돕기

27일 삼성면 덕정2리에서

2011-10-27     음성뉴스
대법원 사법연수원(원장 김이수) 직원 40여 명은 27일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음성군 삼성면 덕정2리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마을을 찾은 사법연수원 직원들은 윤재록 농가의 콩밭 1,676㎡에서 콩 수확을 하며 농번기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하고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원 관계자는 “농촌의 힘든 점을 이해하고 도와주기 위해 1사 1촌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며 “마을행사 지원과 농산물 직거래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법원 사법연수원과 덕정2리 마을은 2007년 11월 27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마을은 해마다 친환경 고품질의 우수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법연수원은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 우수 농산물 구매와 홍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