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민이 주인되는 지역사회를 만듭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참 실천과 음성군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충북자치시민연대 음성군지부가 창립된다.

충북자치시민연대 음성군지부(지부장 유영삼)는 오는 11월 8일(화) 오후 6시 30분 음성군 금왕읍 금왕웨딩갤러리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이날 창립식에는 음성군내 회원을 비롯하여 충북자치시민연대 임원 등이 참석하여 음성군지부 창립을 축하할 예정이며 행동강령을 비롯한 풀뿌리자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행사를 갖는다.

음성군지부 참여인사는 유영삼지부장을 비롯하여 고문 안완철, 한규인, 우성수, 부지부장 이병남, 민병숙, 감사 장영면, 이종필, 운영위원장 이규수, 사무국장 이영민, 재무국장 김명자, 운영위원 이영규, 오상근, 조성택, 임병숙, 김형태, 김기홍, 한승훈씨 등이 활동하게 된다.

충북자치시민연대는 1989년 민주화운동 세력과 민주개혁인사 그룹과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중앙단위로부터 내려오는 하향적 조직이 아닌 지역사회 내에서 자생적으로 태동한 단체이다.

초창기 시민연대는 지역 현안 해결의 선두에 서는 한편 문화운동을 통해 기반을 구축하였고 이후 오늘날 권력감시․주민참여․풀뿌리자치․사회연대를 지향하는 종합적 사회단체로 발전하여 왔다.

유영삼지부장은 “음성지역 사회의 권력감시, 주민참여, 풀뿌리자치 등을 위해 전 회원들과 노력하여 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