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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동문체 성황리에 열려

30일 체육대회와 장기자랑으로 화합 다져

2011-10-30     음성뉴스
한일중 동문들의 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제 27회 한일중학교 총동문(회장 체육대회가 30일 모교에서 김영호 한일중이사장, 김덕년교장, 이필용 음성군수, 정태완 음성군의회의장, 이한철 군의원, 이양희 음성군학교운영위원장, 안해성 음성새마을금고이사장, 동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7회 동창회(회장 이병길)주관으로 열린 이날 동문체육대회는 제1부 행사로 개회식에서 이병길추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장학성금 전달, 기증품 전달, 대회사 등으로 진행됐다.
제2부 행사로 배구, 족구, 발볼링, 단체줄넘기 등 체육경기와 제3부 행사로 화합장기자랑으로 동문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지영호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먼저 오늘 총동문체육대회에 함께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귀빈과 선후배 동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한일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간의 화합과 동료간의 정겨움이 듬뿍 묻어나는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병길 주관기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해주신 선후배동문 여러분을 비롯하여 학교교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