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훈훈한 사랑의 연탄 전달

생극면 독지가 김기명씨

2011-11-02     음성뉴스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에 거주하는 김기명(55) 씨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매년 연말연시나 추석 명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필품의 도움을 주고 있는 김기명씨는 지난 10월 이장회의 시 이장협의회에 연탄 전달 의사를 밝혀 왔다.

이에 이장협의회는 28개 마을에 40가구를 선정하여 1가구당 사랑의 연탄 250장씩(총 10,000장, 450만 원 상당)이 전달됐다.

건설업과 주유소를 경영하고 있는 김기명 씨는 늘 어려운 사람을 위해 애쓰고 지역발전에 힘써 올해 제30회 설성문화제 기념식에서 애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