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포커 게임

전국 으뜸 맛 모두 모여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

2011-11-03     음성뉴스

2011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맛자랑 대회가 3일 음성군 맹동면 꽃동네에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는 종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열어왔던 행사 장소를 소외계층이 거주하고 있는 음성 꽃동네로 옮겨 열게 되어 음식과 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 휴게소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의 성금 전달을 비롯해 청소,위로경연 등 봉사활동이 전개되었다.

이번 휴게소 맛자랑 경연대회에는 지난 4월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70여 곳을 대상으로 치열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정된 40개 대표 음식이 출품됐다.

1․2부로 나뉘어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휴게소 음식 시식마당, 유명가수 등 연예인공연, 직원 장기자랑, 숯분재 체험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에게 뜻깊은 축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