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곡면(군수 조병옥)은 2일 음성군 감곡면 기업인 협의회(회장 윤신)가 호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100만원의 특별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호우 피해를 입은 가정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신 회장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에 상실감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며 “이웃들과 함께 힘을 합쳐 다시 일어서고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만들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상섭 면장은 “감곡면 기업인협의회 기부의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전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