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농협축산물공판장은 8일 (재)삼성면장학회에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음성농협축산물공판장 최순철 부장장은 “학생들이 쾌적한 학습 공간에서 큰 꿈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에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삼성면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해 사회를 뒷받침하는 기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은 자라나는 지역인재에게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발돋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답했다.

신정훈 삼성면장은 “삼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앞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선순환을 넘어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져달라" 고 말했다.

음성축산물공판장은 2011년 3월 개장 이후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