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는 10일 칠레 잼버리 대원 388명이 8일부터 체류 중인 극동대 기숙사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등 점검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잼버리 대원들의 기숙사 등 실내활동 증가로 샤워장, 화장실 등 공동생활 공간 위주로 생활하게 되어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불법카메라 설치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스티커 부착 등을 진행하였으며 일제 점검 결과 공중화장실 2개소 및 기숙사 내 114동 객실 대상 화장실 및 샤워실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등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이대형 서장은 ‘이번 점검은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시하였으며, 불법카메라 외 다른 범죄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