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설성문화제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동심편주에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이 8일 동심편주 소원쌀 세 번째 접수자로 참여했다.

동심편주는 전통 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오는 10앨 개최되는 제42회 설성문화제에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김기명 제42회 설성문화제 축제추진위원장이 이날 동심편주 소원쌀 세 번째 접수자로 참여했다.

추진위는 동심편주에 쓰일 소원쌀과 소원지를 지난 4일부터 10월 4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와 음성문화원에서 접수하고 있는 가운데 조병옥 군수님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의 릴레이 챌린지가 진행 중이다.

동심편주는 2022년 설성문화제 축제 콘텐츠 연구 용역을 통해 발굴된 프로그램으로 음성군민이 동심(다 함께 참여하여)으로 안녕과 소망을 빌며 찬조하는 소정의 쌀(소원쌀)로 술과 떡을 빚어 나누어 먹음으로써 공동체의 결속과 진정한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소원자루에 쌀 3kg을 담아 소원지와 함께 접수를 하면 동심편주 교환권을 주며 교환권으로 설성문화제 기간 동안 행사장에서 소원을 이뤄드리는 소원주와 떡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소원지는 설성공원 내 동심일등에 걸어 드리며 행사 기간 내내 등에 불을 밝혀 소원 성취를 군민이 한마음으로 기원할 예정이다.

김기명 축제추진위원장은 “2023년 명작페스티벌과 제42회 설성문화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