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안용식)는 23일 감곡면 월정리 ‘사도의 집’을 찾아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위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와 청소, 세탁 등으로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또한 남성회원들은 시설내에 여성분들만 생활하기에 무거운 가구 운반과 재배치 등으로 불편했던 생활가구를 정돈하여 주는 등 사랑 나눔의 이웃사랑, 지역사랑 운동을 펼쳤다.

또 쌀(10㎏) 3점과 고춧가루 등을 구입하여 시설에 전달하였으며 봉사활동을 마친 후 노인 분들과 어울려 대화를 나누는 등 봉사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는 지난 19년 동안 지속적으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여름에는 보양식(삼계탕)을 제공하고, 겨울철에는 김장김치(약 200포기)를 담가주며 시설의 곳곳을 청소는 물론 세탁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