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수료식을 12월 4일 삼성면 선정4리 경로당에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찾아가는 ‘봄봄봄 봄이(보미) 왔어요’ 사업은 총 10회기동안 총 6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기본지식 제공, 신체·영양 교육, 로봇을 활용한 인지훈련을 실시하였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매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주신 음성군노인복지관 선생님들과 선정보건 진료소장님께 너무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을 하는 기간동안 너무 즐거웠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임종훈 관장은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이 향상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치매 걱정 없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