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금왕지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연민기 부장이 판매장인 등극 기념으로 100만원을 (재)금왕장학회(이사장 여용주)에 기탁했다.

연민기 부장은 1996년 현대자동차 입사 한 이후 충북 판매왕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 12월 11일 판매 2천대를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판매장인’ 등극 행사 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연민기 부장은 “저를 믿고 차량을 주문해 주신 고객님들 덕분에 판매장인에 오를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판매 3천대를 달성 후 또 다시 금왕읍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현대자동차 금왕지점이 되겠다”고 밝혔다.

여용주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준 연민기 부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 선두주자로 지역 발전에 도움을 이어가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