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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청 축구 동호회 '거돌이 축구단' 우승

부상 김치냉장고 지역아동센터 전달

2010-04-14     음성뉴스

음성군청 직원들의 축구동호회 거돌이 축구단(회장 김재만, 생극면 재무담당)이 금왕애향축구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거돌이 축구단은 지난 11일 무극중학교 등 3개 구장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했고 음성군청 이종원(도시건축과) 직원이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음성군청 축구동호회는 이날 우승 부상으로 받은 김치냉장고와 최우수선수상 상품으로 받은 스팀 다리미, 경품으로 받은 선풍기 4점 등을 음성읍 평곡리 소재 새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전달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새순 지역아동센터 김식은 센터장은 “관심과 후의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방과 후 생활지도를 통해 음성을 빛낼 자랑스런 기둥으로 자라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재만 동호회 회장은 “운동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직장에도 활력을 줄 뿐만 아니라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동호회로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청 축구동호회 거돌이 축구단은 2005년 2월 결성하여 회원 31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