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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일일호프 3일 열려

생극면고향사랑청년회

2011-12-05     음성뉴스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생극면 고향사랑청년회(회장 석준호)가 마련한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일일호프가 3일 생극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일일호프엔 강준원 면장과 김붕열 이장협의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면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가수의 라이브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노래와 연주가 어우러진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생극면 고향사랑청년회는 지역 발전에 뜻을 같이 하는 젊은이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으며, 응천십리 벚꽃길 조성, 지역경로당 및 소년소녀가정 성금 전달, 자연보호 활동, 방범순찰, 방역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7년째 일일호프를 열어 100여 명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 바 있다.

일일호프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해 생극면 경로당 후원, 독거노인 지원, 소년소녀가장 후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석준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사랑청년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항상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고, 앞으로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