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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로 동료 찌른 외국인 근로자 체포

2024-03-02     음성뉴스

음성군 대소면 건설 현장에서 말다툼을 하던 동료를 흉기로 찌른 외국인 근로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29일 인도네시아 국적 A(40대)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8일 낮 12시 30분께 음성군 대소면 한 건설 현장에서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B(40대)씨의 팔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공사 현장 인근에 있는 숙소에서 흉기를 들고나와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조만간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