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대소면남녀협의회(회장 이정석 부녀회장 김영미) 주관으로 7일 지역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초청해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일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대소면 효도관광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소지역 어르신과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이날 효행자, 노인복지 기여 단체, 장한어버이, 장수상 표창 등의 수여식과 풍물단, 초청 가수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대소새마을회 이정석, 김영미 회장은 “이번 효도관광을 위해 수고해 주신 각 마을 이장님과 새마을 남녀지도자 여러분, 그리고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각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체 협의회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하루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정담도 나누시며 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조재순 대소면장은 “가정의 달 오월을 맞이해 대소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도 관광을 오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만큼은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라며,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후원해 주신 대소면민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