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소이면에서는 8일 특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소이면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어버이날 표창 수상자로 장한 어버이상에 심종식, 김경자, 최병욱 효행자에 김건섭, 이진희, 이순덕, 김수찬씨가 노인복지지겨단체로 소이면이장협의회, 감사패 김연홍, 유은자 전 회장이, 노인기여 공로상에 신재협, 이향분, 강단이 씨가 각각 받았다.

이날 어르신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 2부 초청가수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강진이 소이면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로 공연을 펼쳐 잊지 못할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권기원 소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어버이날 행사에 많은 어르신께서 함께 즐기시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면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염규화 소이면장은 “소이면 효 큰잔치를 준비해 주신 소이면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기쁘고 행복하실 수 있도록 면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