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균, 부녀회장 정인화)는 28일 원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현연호)를 방문해 ‘행복1% 나눔 후원사업’의 일환으로 쌀(10kg) 36포(1152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쌀(10kg) 36포는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가구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균·정인화 원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시가지 국토대청결운동,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살기 좋은 원남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