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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팀장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모자보건분야 결혼이주여성 지원 공로

2011-12-15     음성뉴스

음성군 보건소 이인숙 건강증진팀장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1년 모자보건분야 실적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인숙 팀장은 전국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의 보건사업 시책 중 모자보건분야 결혼이주여성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13일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제3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 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팀장은 모자보건분야 특히, 결혼이주여성 지원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통역지원서비스를 실시해 2009년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주여성 480명을 대상으로 모유수유 클리닉을 운영했고, 이주여성 산모도우미 양성교육을 통해 7명의 산모도우미를 양성해 신생아도우미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또, 이주여성 임산부교실 운영과 자조모임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주여성의 보건향상에 기여해 왔다.

이밖에 불임부부의 불임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으로 2011년 정부합동 평가 결과 충북에서 모자보건관리분야 난임 부부 시술지원에서 1등을 한 바 있다.

이인숙 팀장은 “결혼이주여성이 대부분 가임기이고 우리 사회에 완전히 적응하기 전에 임신과 출산, 육아를 겪으면서 막중한 책임감을 부담스러워 한다.”며 “딸을 가진 엄마의 마음으로 이해하고 배려한 것이 오늘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섭 소장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모자보건사업에 혼신을 기여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모자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