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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 녹인 사랑봉사회

19일 생극면 임곡리 홍복양로원 위문

2011-12-21     음성뉴스

음성군 모범음식점 사랑봉사회(회장 서장원) 회원들이 19일 오후 생극면 임곡리 홍복양로원(원장 이종필)을 방문하여 1일 봉사활동으로 수용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생필품 전달 등으로 영하의 날씨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방문은 서장원회장을 비롯하여 박창원 음식업음성지부장, 각 읍면 지회장, 사랑봉사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한 담요 20장, 라면, 휴지 등 2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봉사 회원들은 이종필 원장의 안내로 홍복양로원에 대한 간단한 현황을 듣고 실내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위로의 말을 건넸으며 추운 겨울 몸 건강히 잘 지내시기를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모범음식점 사랑 봉사회는 총 74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8일에도 금왕읍 본대리 새 생명 장애인 집에서 봉사활동과 에어컨 1대 생필품 등을 기증하기도 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모범 음식점 사랑 봉사회는 지역의 모범 음식점 업소들의 모임으로 자신들의 바쁜 일상에서도 불구하고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서장원회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담요를 마련했다”며 “사랑의 봉사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창원 지부장은 “음식업 회원들의 따스한 봉사활동에 지역사회를 밝게하고 있다”며 “서장원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