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초등학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두빛나래 봉사동아리에서 재능기부로 만든 위생키트를 금왕소방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군단위 교육복지사업학교은 용천초, 삼양초, 증평초와 공동사업으로 운영되었으며, 각 학교에서 만든 기부물품을 모아 샴푸바, 바디바, 비누바 25개 세트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전달하였다.

이예진 학생은 “직접 만든 샴푸바를 기부 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고, 정현준 학생은 “소방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직접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영숙 교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뜻깊은 나눔활동이 지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