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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주섭 전 읍장 2백만원 기탁

2일 음성장학회에

2012-01-03     음성뉴스
심주섭 전 음성읍장이 1월 2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음성장학회(이사장 이필용 군수)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기탁해 선후배 공직자의 모범은 물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3일 명예퇴직한 심주섭 전 음성읍장은 “공직생활을 마치면서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 전 읍장은 197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삼성면장, 금왕읍장, 산림축산과장, 음성읍장을 지내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주민을 위해 봉사해왔고 열정적인 추진력으로 군정발전에 기여해 온 닮고 싶은 선배 공무원이기도 하다.

(재)음성장학회는 심주섭 전 음성읍장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장학기금을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 장학금 지급과 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