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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장학회 장학기금 4억 돌파

2010년 재단법인 후 장학금 1억원 답지

2012-01-10     음성뉴스

재단법인 금왕장학회(이사장 정인걸)가 지역 주민 및 출향인, 지역기관사회단체 등의 장학금 기탁으로 10일 현재 장학기금 4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0년 4월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금왕장학회는 그간 지역 주민들은 물론 기관사회단체에서 장학금이 답지되어 당시 3억원을 출범했던 장학기금이 4억원으로 적립됐다.

각 기관사회단체에서 장학금 기탁은 금왕읍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인해, 양숙남)는 10일 금왕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12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재단법인 금왕장학회에 5백만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금왕장학회는 2011년 연말을 맞아 ㈜에스비테크 5백만원, ㈜성안 5백만원, 금왕농협에서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관내 지역주민과 단체의 기탁에 힘입어 4억원을 돌파하였다.

재단법인 금왕장학회는 2011년 대학생 5명과 고교생 5명을 선발하여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금년에도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걸이사장은 “지역의 기업체와 주민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지역인재 양성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