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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서 여경, 다문화 가정 온정

김진경, 박영미, 박혜정, 김은희, 남지혜 경장 등 7명

2012-01-17     음성뉴스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16일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음성경찰서 여경들이 다문화 가정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해주며 위문 ․ 격려에 나서 많은 칭송을 받았다.

위문에 나선 이들은 음성경찰서 김진경, 박영미, 박혜정, 김은희, 남지혜 경장과 정은형, 박현숙 순경 등 7명.

이들은 지난 해 5월 24일 다문화가정간 1:1 가정 멘토링 결연을 맺고 방문과 상담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위해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법률 및 생활상담을 해왔다.

이날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여경들이 각각 결연 다문화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결혼이주여성들이 본국의 친정 부모에 대한 그리움을 보듬기 위해 마련되었다.

맹동파출소 정은형 순경은“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생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기 위하여 여경들이 뜻을 모아 방문계획을 준비하게 되었다 ”고 말했다.

음성서 김학관 서장은“ 사회적, 문화적 차이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위의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