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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절도범 검거

18일 음성경찰서

2012-01-18     음성뉴스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17일 공사현장을 돌며 쌓아둔 건축자재 등을 상습적으로 절취해 온 김모씨 등 2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김모씨(충주시 거주, 42세, 남, 폭려행위등 전과 15범)와 김모씨(충주시 거주, 34세, 남, 폭력행위등 전과 9범)는 선후배 관계로 2011. 9월경부터 화물차량을 이용하여 공사현장을 돌며 건축자재를 상습적으로 절취해 왔다.

이들은 지난해 9월 감곡면 소재의 피해자 정모씨(남,55세)의 공사장에 있던 건축자재인 유로품 100장(시가 100만원상당)을 자신들의 소유 1톤 화물차량에 싣고가 절취하는 등 총 4회에 걸쳐 건축자재 시가 480만원 상당을 절취하였으며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경찰서 강력범죄수사팀은 지난해 9월 도난 신고를 접수 후 3개월 동안 동일수법 전과를 발췌하고 사건당일 행적수사를 벌이는 한편 인접지역 CCTV를 분석하며 지속적인 수사를 펼쳐 피의자를 특정하여 범죄사실을 자백받고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