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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누구?

오는 2월 11일 이사장 선거

2012-01-27     음성뉴스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에서 누가 선출될까. 대소면 및 맹동면 주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2월 11일 실시되는 대동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는 대소면에서는 안두희 현 이사장과 유원종 대소시장번영회장 등 2명이, 맹동면에는 신호철씨가 단독 출마하여 현재 3명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소면 후보 가운데 안두희 이사장이 출마 포기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것이 기정사실화 될 경우 선거 당락에 큰 변수로 부상되고 있다.

이번 선거는 대의원들의 투표로 당락이 결정되는데 대소면 대의원은 78명, 맹동면 대의원은 29명으로 대소면 대의원이 압도적으로 많아 당락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요즘 선거는 인물 본위보다 지역을 고려한 지역주의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어 이번 선거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들어 군내에 있는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후보들이 출마하여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약 5-6천여만 원 수준에 달하는 연봉과 대내외적인 우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소면 이 모 씨는 “예전에는 새마을금고 이사장에 대한 메리트가 없었으나 최근 들어 대우가 좋아져 특정인들이 출마하는 것 같다”며 “공정한 선거로 대동새마을금고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