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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종씨 삼왕새마을 이사장에 당선

27일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2012-01-27     음성뉴스

삼왕새마을이사장에 원덕종(69·음성군 삼성면 선정리)후보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삼성면 삼성복지회관에서 있는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1번 허연행 후보, 기호 2번 원덕종 후보, 기호 3번 전영세 후보 등 3명이 출마한 가운데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원덕종 후보가 과반수 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투표는 1차에 103명의 대의원이 투표를 실시하여 원덕종 49표(48%), 허연행 36표(35%), 전영세 18표(18%)를 각각 득표하였으나 과반수 표를 얻지 못해 1,2위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이어 실시된 2차 투표에는 대의원 104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원덕종후보가 60표(57%)를 획득하여 44표에 그친 허연행 후보를 물리치고 삼왕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됐다.

한편 임원선거에서 부이사장 강근모, 이사 고선용, 김윤제, 서성호, 여용주, 이광진, 정선두, 정우석 감사에 이협구, 최성회씨가 각각 선출됐다.

원덕종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삼왕새마을금고를 지역의 으뜸 금융기관으로 육성하겠으며 화합과 단합으로 더욱 정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