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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면 식품 공장 불 1억 4천여만원 피해

25일 오전 3시50분께

2012-02-25     음성뉴스
25일 오전 3시50분께 음성군 삼성면의 한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2개 동 1180㎡와 기계류, 고추장 등 원료를 태워 1억4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2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울 처음 목격한 공장 직원 우모(37)씨는 "기숙사에서 잠을 자다가 일어나 화장실을 가던 중 공장동에서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