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제작한「햇사레 수첩」을 지역주민들에게 배부하며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소파출소장 등 직원 6명은 20일 관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햇사레 수첩을 전달하며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햇사레 수첩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경찰과 지역주민간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역주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작 되었다.

이번에 제작된 햇사레 수첩은 각 과, 지구대, 파출소 전화번호 및 학교폭력신고방법을 수록하여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휴대가 간편한 ‘포켓용 수첩’으로 제작되어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등을 쉽게 기록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수첩 내에 달력 등을 수록하여 일상생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 되었다. 김학관 음성경찰서장은 “「햇사레 수첩」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확산되는 계기가 마련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