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새마을회(회장 정동헌)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씩 중학생 9명을 선정하여 1백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새마을효도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십시일반 장학기금을 모은 것으로 16년에 걸쳐 389명에 67,65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

새마을효도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뜻을 모아 매년 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에 2년이상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 새마을부녀회장 자녀중에고등학생, 대학생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자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정동헌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폭제가 되어 훌률한 사람이 되어달라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새마을회는 녹색생활 실천활동 및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에 실현을 위하여 새마을대청소을 비롯하여 소녀소녀가장돕기, 경로잔치,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점심나누기, 사랑의김장나누기, 시설원자원봉사활동, 청소년공부방, 알뜰교환시장, 폐자원모으기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또한 각종문화제 행사시 식사제공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