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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장례식장 진출입로 개선 촉구

음성,소이, 원남면이장협의회

2012-04-10     음성뉴스

음성, 소이, 원남이장협의회는 원남면 하당리 소재 음성농협 장례식장이 진출입시 교통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며 도로 진출입로 개설 서명운동을 받아 지난 4일 대전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제출했다.

이들 이장단들은 음성,소이, 원남지역에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음성농협 장례식장이 진출입 도로가 한 방향으로 되어 있어 교통 혼잡을 야기함은 물론 대형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다며 국토해양부장관 등에 이를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건의서는 현재 음성농협 장례식장은 진출입시 입출구가 한 방향으로 되어 있고 출입 시 음성읍 신천5리(새동네) 마을입구로 통행하도록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차량통행 불편과 주민 교통사고 위험이 따르고 있다.

특히 농협장례식장 입구 도로가 한 방향으로 되어 있어 진출입시 불법 유턴으로 인한 중앙선 침범이 행해지고 있어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뒤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장단들은 ▶반기문 노원에서 청주방향 가속차선 확장 ▶전광판 인근 확장 우회할 수 있도록 ▶장례식장 서편 구도로 연결 등으로 도로를 개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2272명의 서명은 받은 이장단들은 “음성농협 장례식장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며 “국토해양부를 비롯한 충북도, 충북경찰청, 음성군 등은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빠른 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