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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리 등 33개 마을 중앙선 절선

음성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편리 위해

2012-04-18     음성뉴스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가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감곡면 주천2리 등 군내 33개 지역의 마을 입구 중앙선을 절선하기로 했다.

음성경찰서는 지난 4월 6일과 17일 양일에 걸쳐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을 개최 교통상황 및 여건을 고려하여 감곡면 주천2리, 금왕읍 정생리 마을입구 등 33건에 대해 중앙선을 절선키로 심의했다.

음성서는 군내 여러 농촌마을 입구가 중앙선이 연속되어 있어 마을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 이모씨는 “평소 중앙선 때문에 마을로 들어가려면 멀리 돌아서 가거나, 중앙선을 침범을 해야 했는데 중앙선 절선이 되면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면서 경찰의 중앙선 절선을 반겼다

김학관 음성경찰서장은 “불편․불합리한 중앙선에 대하여 선제적 시설개선으로 국민 불편 해소 및 공감받는 교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도 아울러 당부했다.

한편 음성경찰서는 앞으로도 심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앙선 절선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