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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읍 청사내 '유휴정' 현판식

24일 고사제와 현판식으로 축하

2012-04-24     음성뉴스

금왕읍 신청사 앞 정원에 있는 정자에 ‘유휴정’이란 이름표가 붙여져 24일 오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송동주 금왕읍장, 여용주주민자치위원장, 조남혁 지역개발위원장, 고선용 체육회장, 김원기 자운학금왕읍협의회장, 심현보 명운레스트빌마을운영위원장, 자치위원 등이 참석하여 간단한 고사제와 현판을 축하했다.

‘유휴정’은 금왕읍 신청사 준공과 함께 건립된 것으로 그동안 마땅한 이름도 없이 방치되다시피 존재감 없는 정자였던 것을 금왕읍기관단체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및 센터 강사인 이남수씨가 이름을 작명하여 현판식을 갖게 됐다.

‘유휴정’은 향우 금왕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비롯하여 이웃 주민들이 잠시 쉬었다가는 쉼터로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용주금왕읍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이름도 없이 방치되어온 정자를 이름을 붙여놓으니 정자가 살아난것 같다"며 "금왕읍민들 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쉼터로 활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