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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극면, 농촌일손돕기 전개

4일 임곡리에서

2012-05-04     음성뉴스

생극면사무소 직원 15명은 4일 임곡리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직원들은 농가의 고추심기, 고추 말뚝박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용범 생극면장직무대행은 “점점 고령화되는 농촌실정으로 특히 여성농가가 많아지고 있어 애로사항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며, “작은 도움이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극면 임곡리 유영자(70)님은 “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나와 도움을 주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직원들은 “주기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